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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니어 블로그

유능한 목사들과 성경 교사들의 숙고케하는 아티클들은 성장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돕기위해서 성경적이고 신학적이고 실제적인 주제들을 다룹니다.

 


2024년 05월 02일

디모데 전서와 후서에 대해 알아야 할 세가지

디모데 전서와 후서는 디도서와 함께 바울의 “목회 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빌레몬서를 제외한 사도의 다른 서신들이 회중에게 쓴 것과 달리, 이 서신들은 지역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목회 직무와 관련하여 쓴 서신이라는 의미이다. 바울이 이 편지를 썼을 때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의 목사였다. 그러나 바울은 성령의 감독하심으로 우리에게도 편지를 쓴다. 이 편지는 목회자와 교구민 모두에게 보내는 격려와 권면으로 가득 차 있다. 디모데 전서와 후서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세 가지를 소개한다.
2024년 05월 02일

빌립보서에 대해 알아야 할 세 가지

1. 빌립보서는 그리스도인의 교제에 관한 신학적 기틀을 제공한다. 헬라어 코이노니아(koinonia)는 “교제”, “참여”, “연대”로 번역되며, 바울은 빌립보에 보낸 서신의 시작과 끝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바울과 신자들 사이에는 “복음”의 일(빌 1:5, 7), “괴로움”(빌 4:14), “주고 받는 일”(빌 4:15)에 대한 코이노니아가 있었다.
2024년 05월 01일

에베소서에 대해 알아야 할 세가지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는, 로마서와 함께 그의 사상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이다. 에베소서는 그 내용이 경건하고, 선포하는 진리가 방대하면서도 친근하며 실용적인 지침을 담고 있다. 다음은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읽을 때 알아야 할 세 가지 사항이다.
2024년 04월 26일

갈라디아서에 대해 알아야 할 세 가지

1. 갈라디아서는 바울의 복음이 그리스도에게서 왔음을 주장한다. 갈라디아 교인의 일부가 바울의 사도직을 공격했다. 바울은 진정한 사도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이다. 사실 바울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예수님을 따른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바울의 복음이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예루살렘에서 가르친 복음과 모순된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서 바울의 복음은 예루살렘의 사도들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더 나아가 바울이, 예루살렘의 사도들이 가르친 복음을 왜곡했다고 비난했다.
2024년 04월 26일

고린도후서에 대해 알아야 할 세가지

고린도후서는 고린도전서와 마찬가지로 부도덕, 거짓 교사, 종파주의, 신학적 혼란에 빠진 교회의 무수히 많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서신에서는 고린도 교회에 대한 사도 바울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이 편지의 전반적인 메시지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중요한 특징을 살펴보자.
2024년 04월 26일

고린도전서에 대해 알아야 할 세가지

1. 고린도교회는 문제 투성이었다. 고린도 교회를 세운 이는 사도 바울이었다. 하나님은 바울을 사용하셔서 이 교회를 세우셨다는 것이다. 바울은 50년대 초 두 번째 선교여행 중에 고린도에 도착한다. 고린도는 본토 아가야와 남쪽의 펠로폰네소스를 연결하는 다리와 같은 지형에 위치하며 두 개의 항구(레개움과 겐그레아)가 있고 약 15만명의 인구가 사는 풍요로운 도시였다. 또한 그곳은 언제나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었기에 우상 숭배와 도덕적 타락 또한 만연했다.
2024년 04월 25일

로마서에 대해 알아야 할 세가지

로마서는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에서 지울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긴 성경이라고 할 수 있다. 초대 교회 신학자 어거스틴은 평생 하나님을 피해 도망 다녔지만, 하나님은 그를 끈질기게 쫓으셨다. 어느 날 그는 정원에 앉아 있다가 아이들이 톨레 레게 즉 “성경을 들고 읽어라”라고 노래하는 소리를 들었다. 어거스틴은 성경을 펼쳐 로마서 13장 13-14절을 읽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2024년 04월 24일

사도행전에 대해 알아야 할 세 가지

사도행전은 신약성경 중에서도 독특한 성경 가운데 하나이다. 사복음서는 예수님의 지상 사역, 희생적 죽음과 승리의 부활을 증거한다. 21편의 서신서는 예수님의 정체성과 사명을 설명하고, 구속에 대한 반응으로 생겨난 우리의 믿음에 근거하여 사랑할 것을 명하고 있다. 계시록은 세상에 가득한 재앙 뒤에 숨겨진 싸움을 밝히고 어린 양의 승리를 확신시켜 준다. 그런데 오직 사도행전만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께서 기초를 놓으신 교회의 초기 수십 년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2024년 04월 18일

요한복음에 대해 알아야 할 세가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은 전통적으로 “공관 복음”으로 분류된다. 공관 복음서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로서 예수님의 탄생, 생애, 사역, 죽음, 부활, 승천과 그분이 단번에 이루신 구원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공관 복음서는 서로 다른 복음서가 아니라, 예수님과 그분의 독특한 인격, 그리고 구원을 이루신 사건에 대해 사도성을 갖춘 세 목격자들의 증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