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디모데 전서와 후서는 디도서와 함께 바울의 “목회 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빌레몬서를 제외한 사도의 다른 서신들이 회중에게 쓴 것과 달리, 이 서신들은 지역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목회 직무와 관련하여 쓴 서신이라는 의미이다. 바울이 이 편지를 썼을 때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의 목사였다. 그러나 바울은 성령의 감독하심으로 우리에게도 편지를 쓴다. 이 편지는 목회자와 교구민 모두에게 보내는 격려와 권면으로 가득 차 있다. 디모데 전서와 후서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세 가지를 소개한다.